한국 대표팀 비상! 주전 골기퍼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 부상

출처 : 네이버

안녕하세요 KYLE 입니다. 안좋은 소식을 갖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주전 골기퍼 김승규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 19일 김승규가 자체게임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라며 소집해제 후 조기 귀국 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김승규는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입니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시절부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확실하게 신뢰를 얻으며 1옵션 골키퍼로 나섰습니다. 그는 A매치 8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 한 명입니다.

김승규가 빠지게 되면서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우리 한국 대표팀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김승규 중심으로 전력 구성을 마무리한 클린스만 감독은 새롭게 팀 개편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김승규 대신 출전할 선수는 송범근(쇼난 벨마레)과 조현우(울산 HD FC)다. 송범근은 아직 A매치 경험이 1경기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팀 내 비중이 적습니다. 조현우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 수문장으로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골기퍼가 이번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줄지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