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워요 KYLE 입니다
한주간의 파리 올림픽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갖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성 복식 집안싸움으로 알려전 경기에서 김원호-정나은조가 투혼을 보여주면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김원호는 경기 중 구토 투혼을 벌여 온라인 상에서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라는 응원을 받았습니다.
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인 김원호-정나은은 세계랭킹 2위 성승재-채유정 조를 2대1로 꺾었습니다.
후배조가 선배조를 꺾은 것입니다.
김원호는 3게임 16대13으로 앞선 상황에서 숨을 헐떡이며 코트에 주저 앉았습니다.
이를 본 주심은 주머니에서 옐로 카드를 꺼내려 하자 김원호는 이내 메디컬 타임을 요청 하였습니다.
파트너인 정나은도 연신 도움을 요청 하였고 김원호는 의료진에게 받은 비닐팩에 구토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경기 도중 구토까지 하는 투혼을 발휘한 끝에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초 4강전이 열리기 전부터 서승재-채유정 조의 승리가 점쳐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생들의 탄탄한 실력과 투혼앞에 패배를 인정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김원호는 이번에 은메달을 확보하며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그는 모자 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길야아 삼성생명 배드민턴 감독으로
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입니다.
이날 또 하나의 감동의 드라마는 단연 삐약이 신유빈의 4강 진출 이었습니다.
평소 대중들에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던 신유빈도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
히라노 미우와의 접전 끝에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두며 4강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3세트를 먼저 이기며 승리의 기운이 쉽게 오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히라노 미우는 3세트 이후 타임을 요청하고 유니폼을 갈아 입고 오겠다며 흐름을 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페이스가 살아나지 않자 마지막으로 쓴 교육책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다 4세트부터 히라노는 한점 한점 신유빈을 이기면서 1세트만 남기고 상승세를 탄 히라노를 상대로 신유빈은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해설자들조차 신유빈도 유니폼을 갈아입고 오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며 분위기 전환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10대10 듀스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신유빈은 먼저 실점을 하며 긴장감을 극데 달하였습니다.
이후 내리 2점을 따내며 13대11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양 선수 모두 눈물을 흘렸고 해설자들도 감격 스러운 순간을 전하며 목이 메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탁구가 20년 만에 단식에서 4강에 오르는 감동적인 순간 이었습니다.
이날 신유빈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계속 잡히며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읏비나.
경기 도중 체력 보충을 위해 다양한 간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지쳐서 지고 싶지 않아 중간중간 보충해준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던 레슬링 간판 이한빛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극적으로 따냈습니다.
1일 대한레슬링협회 등에 따르면 이한빛은 오는 3일 프랑스 파리로 떠나게 된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이한빛은 지난 4월 키르기슽스탄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에서 준결승전에서 만난 푸레우도르징 어르헝(몽골)에게 패배하면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어르헝이 도핑에 적발되면서 차순위인 이한빛에게 출전권이 주어진 것입니다.
이한빛이 출전하는 여자 자유형 62KG급은 오는9~10일 열립니다.
올림픽 정신이 투철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보여주는 이 모든 순간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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