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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역시 손흥민 이닷!

Kyle94 2022. 10. 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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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kyle입니다~~ 토트넘은 10월 13일 토트넘 훗스퍼 홈구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프랑크프루트를 3-2로 격파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 경기에서 2골과 퇴장 유도를 하면서 승리하는데 크게  견인하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 선수는 전반 20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후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하여 1-1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호이비 에르의 크로스를 왼발 디렉트 하프 발리 슈팅을 하여 성공하여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후반 15분 양발 드리블을 하며 상대를 위협했고 결국 투타의 퇴장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완벽한 경기를 펼친 손흥민 선수는 후반 40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를 하면서 체력을 비축했습니다. 

 

이날 UEFA기록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6번의 슈팅을 하였고 이 슈팅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를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였으며 MOM을 받게 되었습니다. 

축구 통계 후 스코어 닷컴은 손흥민 선수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1점을 부여했습니다. 해리 케인은 1골 1 도움을 하였지만 후반 페널티킥 실축을 하여 7.8점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손흥민-케인 듀오는 드디어 50골을 합작하면서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토트넘은 앞으로 2번의 조별리그가 남아있고 16일 에버튼,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해야 하는데 손흥민 선수의 폼이 올라와 더욱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서서히 폼이 올라오면서 손흥민 선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벽 축구를 즐겨보는 팬 입장으로는 다시 한번 기대하게 해주는 경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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