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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이적

Kyle94 2023. 6. 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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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안녕하세요 KLYe 입니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마무리 단계에 왔다는 스페인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축구 이적 시장에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마테오 모레토의 보도라 더욱 거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이강인 이적에 있어 반전이 일어났다 라고 말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난 12일 더 이상 이강인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한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클럽들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이 등장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최근 몇 개월 간 이상인을 주의깊게 지켜보았고 영입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사이의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관계자들은 곧 계약을 마무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파리 생제르맹과 이강인 사이의 거래는 이미 존재하였다.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두 클럽은 보너스 조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존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타깃이었던 이강인은 협상이 결렬된 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었습니다..

렐레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월부터 이강인 영입을 추진해 왔다. 이밖에 애스턴 빌라와 번리, 울버햄튼도 이강인을 원하는 클럽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강인은 스페인은 물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멀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설이 나온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단호하게 (이강인 영입에) 앞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향후 며칠 안에 거래가 종료될 만한 옵션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문 클럽입니다. 올 시즌 27승 4무 7패(승점 85점)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2위 RC 랑스(승점 84점)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뒤 주요 선수들이 이탈하며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팀을 대표하는 월드 스타였던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로 떠나며 미국 무대를 누빌 예정입니다. 여기에 현지 보도에 따르면 킬리안 음바페마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마르카 역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언급하며 불을 지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에서 선수 영입을 담당하고 있는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레알 마요르카와 수 주에 걸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다른 스페인 매체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가 앞서 언급한 내용과 결이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의 이번 선택은 비행 시간과도 분명 연관이 있을 텐데요. 과거 마요르카부터 한국까지의 기나긴 여정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한 바 있던 그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 시 한국 직항 항공편을 타고 좀 더 편하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대다수의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더욱 익숙한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리그앙에서 독주 체제를 자랑하는 파리 생제르맹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이제 축구 클럽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이 팀은 다음 시즌에도 리그앙 우승팀 자격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습니다.

더욱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강인에게 쇼케이스가 될 수도 있는 무대입니다. 마르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측에 챔피언스리그 출장이 포함된 출전 시간 보장도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사실상 주전을 보장했을 정도로 엄청난 대우를 해준다는 것인데요.

한국인 축구 선수가 프랑스 무대에 진출한 것은 1992년 최순호가 최초입니다. 당시 그는 프랑스 2부 로데스AF에 입단해 1시즌을 뛰었습니다. 이어 '날쌘돌이' 서정원이 1998년 1월 RC 스트라스부르에 입단했으며, '팽이' 이상윤도 로리앙에서 활약했었습니다.

최근 해설위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안정환도 2005년 리그1 FC 메스의 유니폼을 입었죠. 2008년에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박주영이 AS모나코에 입단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남태희는 2009년 발랑시엔과 정조국은 2011년 오세르와 각각 계약했었죠. 이후 2017년에는 권창훈이 디종, 석현준이 트루아에 입성했다. 2019년에는 황의조가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활약했으며, 2020년에는 윤일록이 몽펠리에에서 1시즌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이어 이강인이 프랑스 무대 입성을 노립니다. 과연 이강인이 음바페와 네이마르에게 패스를 찔러주는 장면을 보게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숨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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