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붙어도 무한대기"... 교대자퇴, 5년새 4배 늘었다!
안녕하세요 Kyle 입니다.
매년 장래희망 1위였던 교사. 기젠 기피직업으로 변화고 있는 뉴스를 보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서모씨(41)는 2004년 교사가 되기 위해 연세대를 자퇴하고 서울교대에 재입학했습니다. 그는 20년 전 결정을 후회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교재도 직접 만들고 수업도 연구하면서 아이들과 수업을 할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원하였다가 이젠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에게 내놓고 욕을하며 가운뎃 손가락을 드는 학생들 까지 등장하면서 그럴경우 학생들에게 체벌도 할수 없는 입장이라 제지할 방법이 없다는것이 현실이라고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만약 열정만으로 교직을 선택한다면 솔직히 뜽어말리고 싶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교대 13곳 중 11곳 정시 미달
수능 9등급, 1차 합격 사례도
자퇴 역대 최대, 재학생20%감소"성루교대 떠납니다" 5배 껑충학력인구 줄어 교사 수요 감소임용 붙어도 발령 1년째 안나"학생들의 폭행과 성희롱 빈번땅에 떨어진 교권 보며 좌절해"*서울교대마저-자퇴생 사상최대한떄 선망의 대상이었던 교사가 기피직업으로 전략하면서 교육ㄷ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16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총 13곳의 정시 모집 평균 경쟁률은 2대1로 집계됐다.최근 5년사이 최저치다.한국교원대ㅐ(5대1),이화여대(3.0대1)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경쟁률이 3대1미만으로 사실상 미달했다.정시는 3곳까지 원서를 쓸수 있기떄문에 입시업계에선 경쟁률 3대1미만을 미달로 간주하고 있습니다.최근 자퇴자도 급증하고 있어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1개 교대 재학생은 1만5091명으로 10년전(1만8789명)보다 19.7%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대입학정원이 3800명으로 거의 같았다는 점은 암강ㄴ하면 스스로 학교를 그만둔 자퇴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2016년 102명이었던 교대 중도탈랄자(자퇴 미등록 유급등)는 2021년 426명으로 5년만에 네배 넘게 증가해 사샃 최대를 기록해 전국 교대중입학성정이 가장높은 서울교대마저 같은 기간중 탈락자가 11명에서 53명으로 다섯배가량 늘었습니다. 입학 점수도 급락해 올해는 대학수학능력시험 9등급을 받은학생이 경인교대 정시 1차에 합격한 사례까지 나왔습니다.임용 합격해도 15개월 기다려야2000년대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외환위기 이후 직업 안정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교대의 입학 합격선은 수직상승했습니다. 요즘 '의치한약(의대-치대-한의대-약대)이 부럽지 않을 만큼인기를 끈 시절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요즘 학령인구 감소로 임용 적체가 심해지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은 공립초등학교 신규 교사로 3518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이는 2013학년(7387명)의 절반수준입니다. 가장 적체가 심한 서울에서는 임용시험에 합굑하고도 발령까지 평균 15개월을 기다려야 합니다.현재 교대는 교수 숫자가너무 적고 과거 커리큘럼에 갇혀 있어 다양한 학문을 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