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비율(PER)
안녕하세요 요즘 주식 관련 뉴스를 보게되면 PER 라는 말이 많이 나와 그와 관련 정보를 갖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수니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즉,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예를 들어 1주당 수익이 1,000원 이라면, PER은 10이 된다.
이는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척도로 서로 다른 주식의 상대적 가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해당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이 낮게 나타냅니다. 따라서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므로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고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이 10 이하(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이내)일 경우 저PER주로 분류됩니다.
PER이 높은 경우
1) 주당 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높은경우와
2)주가는 평균 수준이지만 주당 순이익이 낮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현재 이익보다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시장에서 장래성을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가 해당하는데, 주로 첨단기술주가 이에 해당합니다. 후자의 경우 경영에서 이익(주당순이익)이 낮기 때문에 PER이 높아진 경우입니다.
PER이 낮은 경우
1) 주당순이익은 평귝 수준이지만 주가가 낮은 경우
2) 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 순이익이 높은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모기업 부도 등 외부요인이 많은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 주로 주식발행 물량이 적고 성장에 한계가 있거나 업계 경기 부진예상(예상수익률) 등의 영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