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쿠웨이트전 3대1완파.... 손흥민 대표팀 50호골 A매치 2위

방가워요 KYLE 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5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의 8부능선을 드디어 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는 축구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르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에서 쿠웨이트를 3대1로 완파하였습니다.

월드컵 예선 4연승 입니다.

출처 : 네이버

대한민국은 전반전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패널티킥 결승골로 2대0으로 전반을 앞서 갔습니다. 후반전에 1골을 내줬지만,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손흥민 선수와 교체로 들어오면서 쐐기골을 넣으면서 무난하게 승점 3점을 챙겨갔습니다.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의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보여 주었던 아시아의 호랑이 대한민국은 이후 내리 4연승을 거두며 B조 단독 선두(승점13)를 굳혔습니다.

이제 다음 경기 일정은 오는 19일 요르단 암만에서 팔레스타인과 원정 6차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에서도 만약 승리한다면 월드컵 본선진출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18개국이 3개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3차 예선에서는 각 조 2위팀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고 각 조 3~4위는 패자부활전 성격의 4차 예선에서 본선행 경쟁을 이어갑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우리의 캡틴 손흥민 선수는 전반 19분 자신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면서 A매치 50호골을 달성 하였습니다. 이는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시즌 감독과 함국 A매치 통산 득점 순위 공동 2위 기록입니다. 1위는 갈색 폭격기 차범근 전 수원감독이며 58골을 넣었습니다.

앞으로 홍명보호는 감독을 계속이어갈지 경기 결과 및 어수선한 대한민국 코치진부터 해결하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