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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에 부상이겨내고 AG 여자 단식 제패

Kyle94 2023. 10. 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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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aver.com/news?oid=076&aid=0004061984

안녕하세요 KYLE 입니다~~

배드민턴 안세영(21 삼성생명)이 부상 악재를 딛고 한국 선수로는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ㅇ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3위 천위페이(중국)를 2-1(21-18,17-21,2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선수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우승은 역대 두번째이자 1994 히로시마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9년만입니다.

안세영은 여자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2개 거머쥐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여자 단체전에 이어 대회 2번쨰금메달을 수확할수 있었습니다. 은메달은 2개(남자복식/여자복식), 동메달은 3개 (남자단체,혼합복식,여자복식)다

이날 안세영은 1세트 18-16, 천위페이의 공격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 근처에 통증을 느껴 의료치료를 받았습니다.

온전치 못한 움직임으로 2세트를 내줬으나 3세트 기적처럼 부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염원하던 금메달을 얻어 내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