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LE 입니다~~
방금 경기가 있었는데요~~
1차전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86위인 바레인 이었습니다.
한국은 23위 입니다. 무난한 한국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실제 경기는 많이 달랐습니다. 바레인은 초반부터 시종일관 거센 몸 싸움으로 일관하였습니다.
한국도 이에 맞섰습니다. 전반에만 옐로카드 5장(한국3장)이 나올 정도로 한국은 파올관리를 안하는것철머 주요 키플레이어 선수들이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전반 38분 황인범이 골대 오른쪽 왼발로 감아차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러다 후반 6분 바레인 압둘라 알하샤시선수에게 1-1동점골을 얻어 맞았습니다.
이런 분위기속 막내형 이강인 선수가 집증력을 유지하며 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22분 페널티박스 에서 공을 잡고 자신의 주발인 외날로 상대를 제치고 오른쪽 구석에 공을 차 넣어|ㅆ습니다. 이제서야 이강인 선수는 만족한다는 듯 가볍게 웃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2골을 포함하여 유려한 드리불로 바레인 수비진을 내내 뒤흔들면서 한국 대표팀의 3대1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표팀 유니폼믕 입은 이강인 선수는 골 감각에 물이 확 올랐습니다. 지난 10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과 함께 멀티골을 넣은 이강인은 이날 2골까지 포함 최근 대표팀 6경기에서 6골을 넣었습니다.
한국은 이날 기를 포함해 아시안컵 본선 첫 경기에서 6승6무를 거뒀지만, 2골차 이상으로 이긴 건 2번째입니다. 크메르공화국에 4대1로 이겼던 1972년 태국 대회 이후 52년만입니다. 2015년 대회에선 오만에 1대0, 2019년 대회에선 필리핀에 1대0으로 한 수 아래 상대에게도 아슬아슬하게 이겼는데, 이날은 달랐습니다.
시원한 승리에 숨겨진 불안 요소도 분명 존재 하고 있었습니다. 거칠었던 경기 탓에 한국 선발진 4명이 전부 옐로 카드를 받았습니다. 대회 규정 상 4강전 부터 옐로 카드가 소멸됩니다. 8강전을 포함한 5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하나 더 받으면 다음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 중엔 한국 핵심인 중앙 수비수 김민재,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26·미트윌란)도 있었습니다. 이기제(33·수원), 박용우(31·알 아인)도 옐로 카드를 하나씩 받았습니다.
역습에 번번이 뚫려 슈팅까지 허용했던 수비도 불안했습니다. 수비 위주로 일관하던 바레인이 약속했던 순간 갑자기 공격을 전개하자 한국 수비는 당황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제 자리에 돌아오긴 했지만, 당황한 탓에 상대 공격수 1명에게 2~3명이 달라 붙었고, 공을 건네 받은 다른 공격수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습니다. 전반 33분 그렇게 기회를 잡은 바레인 알리 마단(29·아지만)가 슛을 놓치지 않았다면 선제 골을 허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한국은 20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가집니다. 요르단의 FIFA 랭킹 역시 87위로 한국보다 아래지만, 이날 경기 중반까지 바레인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만큼 방심은 금물입니다.
과연 앞으로의 한국의 아시안컵 결과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간인을 빼고! 이강인 1골 기점 폭발! 평점7.3 맹 활약 중 충격적 교체판단 (96) | 2024.04.11 |
---|---|
3전 전패 16강 탈락한 베트남...결국 분노함...박항서 감독 다시 데려와라! (28) | 2024.01.25 |
63년만의 한국의 한! 23 카타르 아시안컵 중계 채널 및 일정 (65) | 2024.01.14 |
베켄바우어, 향년 78세의 나이 별세 (50) | 2024.01.09 |
손흥민 걸려넘어지고! 이강인 퇴장 (76) | 202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