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패 16강 탈락한 베트남...결국 분노함...박항서 감독 다시 데려와라!

출처 :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KYLE 입니다~

이번 2023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이라크전에서 2대3으로 졌습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채 이번 대회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베트남 현지에서는 전임 감독인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켜지고 있습니다.

앞ㅅ허 박 전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베트남 사령탑으로 재직하면서 베트남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는데, 직전 대회인 아시안컵만 해도 팀을 8강까지 일끌었습니다.

그러나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여 베트남 국민으로부터 쓴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베트남 매체와의 인텨뷰 내용까지 도마위에 올랐는데 그는 자신을 향한 비판을 만회하기 위해 박 전 감독이 월드컵 예선에서 8패를 당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고 말하여 더욱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을 사상 처음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시켰다는 점에서 트루시에 감독의 말은 설득력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아시안컵에서 단 1승도 못하고 짐을 싸게 되자 베트남 누리꾼들은 박 전 감독과 트루시에 감독의 지도력을 비교하며 우리는 박항서 감독을 즉시 다시 팀으로 불러여 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과연 베트남 축구는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갖게 됩니다.